"멕시코 빈민층에 집 선물해요" 한미여성회 기금마련 행사
한미여성회(The KAWA)가 매년 멕시코에 집을 지어주는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를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성회 주차장(1932 10th Ave. LA 90018)에서 진행한다. 여성회는 집을 짓기 위한 자재 구매에 필요한 기금을 이날 거라지 세일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거라지 세일에는 아동용 옷과 용품 여성의류 가전제품 가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여성회는 올해도 약 20명의 봉사자를 멕시코로 보내 취약계층을 위한 집을 지어줄 예정이다. 집 짓기 미션은 미국에서 주택 자재 등을 준비해 멕시코로 옮긴 뒤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성회 최지아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물건들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멕시코 미션을 함께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23)660-5292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여성회 멕시코 한미여성회 멕시코 멕시코 미션 이웃돕기 프로그램